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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병원, 환자 위안 로비음악회 성료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1층 로비에서 환자 위안 로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기독원목실과 소망교회 박세종 목사가 단장으로 있는 Salem Brass가 주관했다.
2003년 창설된 Salem Brass는 그동안 울산 뿐 아니라 전국을 다니며 연주활동을 펼쳐왔으며, 2006년에는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졌고, 2007년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콘서트를 열어 세계로 연주의 장을 넓히는 등 실력있는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연주회는 부흥 2010을 시작으로 ▲Happy Sandwich ▲온 땅이여 주를 찬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Cinema Melody 등 찬송과 인지도 있는 음악을 선보여 환자 및 내원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29일 오후 7시부터 1층 로비에서 현대중공업 내 음악서클인 ‘예음회’의 창립 10주년 기념 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2월4일 오후 7시 본관 7층 강당에서 현대청운고등학교 학생 음악서클의 음악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