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간연구회가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간 질환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월29일 오후 1시부터 영남의대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간 질환의 최신 지견’과 초청 특강에 이어 2부 ‘간암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로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특히 낸시 룽 교수(홍콩차이나대학)이 ‘만성 B형간염 최신 지견’에 대해, 아스추구 타카다 교수(일본애원대학)가 ‘간암에서의 간 이식’에 대해 각각 초청 특강을 펼친다.
최준혁 간연구회장(병리과 교수)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간 질환 및 간암 치료와 관련한 국내외의 폭넓은 연구현황을 소개하고, 새로운 정보와 신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연구활동을 자극하고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는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