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최근 재활전문센터 내 수중운동재활관에서 물리치료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중운동치료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수중재활치료 실습에는 광주여대 등 13개 학교에서 총 25명의 물리치료학과 학생이 참가해 왓츄(WATSU), 할리윅(Halliwick) 등 수중재활치료에 쓰이는 다양한 기법들을 전문 수중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체험했다.
또한 수심조절풀 등 시설을 견학하며 각종 장비 사용법과 치료 시 유의할 점 등을 익혔다.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 이종필 물리치료사는 예비 물리치료사들에게 “이번 실습이 수중치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내 수중치료의 활성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