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5일 1층 이산대강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병원 곳곳에서 나눔과 돌봄 사랑을 실천해온 고마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2010년 자원봉사자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동구 병원장은 “왕래하는 고객 모두를 웃음으로 맞이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환우·보호자의 손과 발이 돼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