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회가 열렸고,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 및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의 특강에 이어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가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다.
박상규 병원장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만큼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대병원 전직원이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