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사업기관으로 제주대학교병원(제주)-가천의과대학교길병원(인천)-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경기)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10병상 확충에 소요되는 시설 및 장비비 15억원과 약 1.3억원(평균)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기존 사업기관(5개소)도 올해부터 신규로 약 1.3억원(평균)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이 부족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확충해 지역별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