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본관 7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임직원들간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신년 떡 절단식, 병원장 신년사, 발전 기원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병원장은 “2009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땀 흘려 노력한 결과 많은 결실을 이룰 수 있었던 해였다”고 평한 뒤, “2010년 새해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전국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