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숙 국회의원(민주노동당)이 2009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2월까지 국회의원들의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된 법안을 기준으로 심사·평가했다.
곽의원은 총 53건을 대표발의 했으며, 장애인 차별을 불러일으키는 43개 법률안을 한꺼번에 개정하는 등 장애인과 서민·소수자들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관련 연구보고서 3편을 발간하기도 했다.
그는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차별을 제거하고 평등을 향한 대안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