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한국국제종합전시장에서 열린 ‘고양시 의료관관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및 의료관관산업도시 선포식’에 참가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구청장 등 고양시 관계자와 일산백병원을 비롯한 26개 해외환자유치등록 의료기관 병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 및 선포식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정부의 의료관광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통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정환 일산백병원 사무국장은 "일산백병원은 지난10년을 거쳐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우수한 의료자원을 활용해 고양시와 관내 병·의원들과 협력해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료관광산업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