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지원하는 가천의대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인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중학생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이성교제와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 을 토론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지난 12월 14일 성지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아동성폭력 예방 및 대처‘ 강의를 시작으로, 16일 봉수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대상 성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부로부터 가천의대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지난 7월 개소 하였으며 성폭력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과 전연령 지적장애인에 대한 치료, 상담 등 아동성폭력 전담 지원 기관으로, 인천지역의 성폭력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과 예방활동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