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지난 18일 별관 3층 어울림치료실에서 산재환자들을 위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주간재활병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간재활병동은 재해 후 심리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환자들의 신체기능회복과 독립성·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4주간 총 7명이 참가했다.
이번 주간재활병동 프로그램은 집단 운동치료 및 작업치료, 요리실습, 음악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 복귀를 앞둔 산재환자들의 심리적 불안상태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