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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 노원구의사회 2009년도 송년의 밤


서울시 노원구의사회(회장 장현재)는 16일 일파르코 그랜드홀에서 2009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장현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2009년은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의사 회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한해 였다고 회고한 뒤 “내년 2010년에는 개원가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노력해야 모두 합심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특히 “2009년 건강보험 전체 예산이 35조인데,이를 지난 지난 2000년과 비교했을때 병원은 5조 7천억원에서 14조원, 약국은 1조 2천억원에서 9조 5천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개원가는 4조 6천억에서 8조 정도로 예산이 책정폭이 매우 적은 것이 사실” 이라며 개원가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도 재편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차 진료를 보는 의원급에서 어려움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의사 회원들은 협심 단결로 2010년 개원가 붕괴를 막기 위해 의협, 의사회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추억의 70/80 발라드라이브와 시낭송 및 섹소폰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이노근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의회 의장, 권영진 국회의원,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