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이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됐다.
‘재활전문의료기관 인증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보험제도 도입이래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공단은 안산중앙병원의 인력, 시설, 장비 및 재활의료서비스 체계에 대한 서류, 현장심사 결과 산재보험 재활전문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을 신청한 기관은 전국에서 총 49개소이며 이중 15곳만이 인증됐다.
지금까지 산재근로자는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연고지로 전원, 일반적인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번 제도 도입이후 환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