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5일 병원 대강당에서 뇌신경센터의 개소 기념 ‘제3회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정상섭 교수의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파킨슨병을 주제로 한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의 강좌가 이어져 파킨슨병의 증상과 영상학적 소견, 약물치료 및 뇌심부 자극술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상섭 교수는 “파킨슨병의 국내외적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활발한 학술활동을 바탕으로 최첨단 뇌신경 치료를 제공하는 굳건한 중심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