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2월8일 오후 3시30분 1층 이산대강당에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감염예방은 깨끗이 씻은 손으로부터’란 슬로건으로 전 교직원이 동참해 응모한 포스터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해 시상식이 거행된다. 이어 허지안 교수(감염내과)는 행사 중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특별강연 세미나를 연다.
특히 ‘감염관리 골든 벨을 울려라’ 코너가 진행된다.
신동구 병원장은 “감염예방활동이 병원전체 이미지를 재고하는 척도라고 인식되는 현실 속에서 병원감염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노력은 고객한테서 신뢰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외부고객 모두가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 건강한 삶을 유지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