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최근 보건의료계의 변화와 정책과제’, 송재훈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신종 전염병의 시대: 현황과 대책’,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의 ‘해외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의 전망’ 등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4점이 부여되는 행사에서 관동의대에서 3개, 명지병원에서 6개, 강릉동인병원에서 1개, 인천사랑병원에서 2개 등 모두 12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이왕준 관동대학교 의료원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의학의 변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양질의 교육과 진료가 가능해 지리라는 취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