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은 11월 30일 오전 9시 본부회의실에서 중국 장춘시 중심병원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안암병원과 장춘시중심병원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안암병원의 탁월한 경영기법을 전수하기 위한 자리로 장춘시 중심의원 첸밍치앙(陈明强)원장과 장춘시인민의원 시앙스허(相世和)원장 등 7명의 중국 병원 관계자가 방문했다.
김창덕 원장은 "협력관계 구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첸밍치앙 원장은 "안암병원의 탁월한 경영기법을 벤치마킹해 장춘시중심의원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의료부문 최초로 국가품질경영 대통령상을 받는 등 최근 진료와 경영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