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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이대목동병원, 제10회 CQI 경진대회 개최

지속적인 품질 개선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 인식 계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지난 11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옥길홀에서 제10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병원 내에서 진행한 QI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대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팀 곽미정 부팀장의 ‘환자 안전’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는 총 25개 팀이 참여해 10개 팀이 구연 발표를 실시했고 총무과, 원무과, 협력업체, 적정진료센터 연합팀의 ‘주차시스템 QI 활동’이 1등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15개의 지면 발표 팀 중에서 4개 팀이 포스터 전시를 진행했는데 직원들의 인기투표로 인공신장실의 ‘복막투석환자의 출구감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QI 활동’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10회를 맞이한 이날 CQI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 사례로 교직원들에게 품질 개선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어느 해보다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으뜸상을 수상한 총무과, 원무과, 협력업체, 적정진료센터 연합팀의 ‘주차 시스템 QI 활동’은 주차 시스템을 전산화하고 차량 번호 확인 시스템으로 투명한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속한 입∙출차로 입∙출차 대기시간이 줄어 주차 회전율이 증가했다.

내원객들이 병원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접하는 서비스인 주차 서비스의 운영 효율 상승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병원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CQI 경진대회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속적인 CQI 활동의 노하우가 내년 병원인증평가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