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료지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인천 중구보건소와 연수구청과 협력, 인천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직1명 과 구급차로 구성된 인하대병원 신종플루 예방접종팀은 5시간 동안 500명 접종가능하며, 인천지역 약 3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에 나선다.
박승림 병원장은 “이번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계기로 인천지역 확산이 최소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