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20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2010년 국가 구강보건사업 예산에서 치아홈메우기 사업비 등 어린이 충치예방을 위한 사업비 27억원을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을 국회에 상정했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건치는 “정부는 그 효과가 명백하지 않은 4대강 사업에 6조7000억원을 쏟아부으면서도, 30억원도 안 되는 돈을 삭감해 국민구강보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외면하려 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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