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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약대6년제 공청회’ 서울교대서 열려

교육부, 내달 5일 480석 규모 문화관 1층서 진행

약학대학 6년제 개편과 관련한  공청회 장소가 서울교대로 정해졌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약대학제개편 공청회를 7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소재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 1층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에 앞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등 관련단체에 공청회 지정토론자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단체별 지정토론자 접수가 24일까지 접수되지 않으면 불참으로 간주, 공청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 장소로 결정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은 480석 규모의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어 의·약단체간 대규모 인적동원도 예상된다.
 
이날 참여하는 패널은 복지부, 의협, 한의협, 약사회, 약학대학협의회, 한약학과, 자연과학대학협의회, 경향신문 등은 1차 공청회 때와 같으나 경실련이 시민단체 대표로 새롭게 추가됐다.
 
공청회에는 ‘약대 2+4학제’에 대한 고려대 교육과정학 홍우조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단체간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