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은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릉지사·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와 메디컬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태백시를 포함한 강원 영동지역 합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과 보건향상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체에 대한 의료지원과 산업재해 예방, 체류지원 및 고충상담 등을 공동으로 협의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