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1일 오후 2시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눈의 날’ 기념 시민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상범 교수(안과)가 ‘안구건조증’을 주제로 강좌를 펼친다.
이교수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 주고 장기간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 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며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우와 보호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