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에서는 11월 말까지 탈장 수술 시연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탈장 환자로 이전에 탈장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선정 환자는 12월 12일(토)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며,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이 없다.
희망자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외래 02-709-9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병원 복강경탈장클리닉은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의 탈장 환자를 복막외접근술로 치료하고 있다. 이 수술은 복강경을 사용해 복막 안쪽에 인공막을 대 주기 때문에 재발과 후유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