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와 동국대학교는 10일 서울 필동 소재 동국대 본관에서 공동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암치료제 등 신약개발 공동연구 및 임상실험 △의·약학, 기초과학, 간호학 분야 학생교육 및 실무실습 △연구인력·정보 교류 △교육 및 연구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고양 메디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암치료제 등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역량을 한층 더 증진시킬 것이며 아울러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