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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대전협, 매월말(토) “소아암돕기 영화제”

회원·일반인 대상, 강남 ‘씨어터’에서 상영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대성)는 회원과 일반인들에 대한 홍보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제 “젊은의사가 만드는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대전협은 25일부터 강남구 소재 극장 씨어터 2.0에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이로부터 얻는 입장수익은 전액 소아암환자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영 영화는 오후 3시 30분에 ‘헤드윅(Hedwig)’, 5시 30분에는 ‘고(Go)’를 상영할 예정이다.
 
 
대전협은 이번 영화제 개최로 소아암환자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젊은 의사들의 사회활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과 일반인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영화를 보기 위해 참석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전협과 전공의, 의사들의 역할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협 김주경 사무총장은 “젊은 의사 뿐 아니라 기성 의사회원들이나 의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김 총장은 또 “이번 행사 이후로도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영화 상영일로 정해 지속적인 행사를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동복 기자(sephappy@medifonews.com)
200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