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40차 군진의학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진의학 40년! 비전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용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을 비롯해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신원형 대한의사협회 상근 부회장, 미 브라이언 올굿 병원장 등 내외 주요인사와 한미 의무 관계요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은 “군진의학 연구는 다양한 의료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대한 과업으로 학술적 성과가 군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국민과 장병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무지원태세 확립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