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은 21일 7층 강당에서 환자·내원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장앎(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대장암의 진단(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석원 교수) △대장암의 수술(동강병원 외과 이종호 과장) △대장암의 항암치료(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백진호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치료(울산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노영주 교수) △대장루 및 소장인공항문의 관리(울산대병원 손명숙 장루 간호사) △대장암의 예방(운동 및 음식)(울산대병원 최대화 교수) 등 총 6개의 강의로 진행했다.
최대화 교수는 “어떠한 암이든지 예방과 더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장암의 경우에는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과음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한 체중관리 등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