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살인 성폭행(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21일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 상대 강력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는 약 1주일에 한명 꼴(8.3일)로 살해당하며 하루에 5명(5.4명)이 성폭행(강간)을 당하고, 3시간에 한 명(3.2명)씩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의원은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한 부처에 국한된 일이 아니며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