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2회 QI 활동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QI(Quality Improvement)는 이제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분야의 의료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병원 계에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구연 발표 9편과 포스터 발표 8편 합쳐 모두 17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직종과 부서에서 참여한다.
포스터 발표는 보드로 제작, 10월12일~17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이남혁 QI 실장(소아외과 교수)은 “내부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진행하는 발표대회를 통해 병원 전반적인 분야의 질 향상 활동 붐을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실천을 함으로써 대고객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