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로비·병동과 인근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건강한 노후는 간호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도 ‘1004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명지병원 간호사들은 외래고객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설문조사를 통해 치매 가능성에 대한 간이 검사를 진했했다.
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머리감겨주기, 손발톱 정리, 1일 보호자 되기 및 식사 돕기, 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과 지루한 입원생활 중 추억 만들기를 위한 사진촬영 등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