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행복한 시니어스요양병원’이 확장 이전해 10일 공식 개원식을 갖는다.
‘행복한 시니어스요양병원’은 충남의대 교수출신의 곽상태 원장이 2004년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69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이후 환자 및 장기요양환자를 진료해 오다가 이번에 문화동에 180병상 규모로 병원을 확장, 노인환자 대상 최신 재활서비스·생활서비스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건물을 신축해 재오픈한 것.
특히 6년째 노인환자·요양환자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진료 및 편의시설을 확충, 노인성 만성질환 진료를 위한 재활치료·물리치료실 운영과 호스피스 병동도 운영한다.
아울러 충남대병원·건양대병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등 지역 대학병원 등과의 연계서비스와 운동 재활치료(Bobath Exercise, 매트운동), 보행치료,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통증치료, 작업치료 등 재활서비스와 목욕, 이·미용서비스 등 생활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곽상태 원장은 “신축 확장한 새병원 내부시설을 환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편안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재활요법과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