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2009년 의료의 질 향상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환우 및 내원객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진대회는 올해 2월부터 총 39개 팀(간호부 22개 팀, 행정, 진료지원부서 15개 팀, 진료부+간호부 2개 팀)이 활동을 시작해 사전심사 결과 18개 팀(구연발표 8개 팀, 포스터 10개 팀)이 선정 됐다.
선정된 8편의 구연발표 팀(간호부 4개 팀, 진료지원부 4개 팀)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각 부문별 1팀씩 2개 팀, 장려상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외래검사실 고객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한 ‘진단검사의학과’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준우 의료원장은 “업무에 바쁜 가운데 고객의 편의 제공과 병원 발전을 위해 함께 연구하여 오늘과 같은 좋은 성과를 볼 수 있게돼 기쁘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내용은 업무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