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ILI)이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1주간(9월13일~19일) 표본감시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6.47명의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 내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항바이러스제는 지난 8월21일~9월27일까지 총 7만265명 분이 투여됐다.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증가세가 최근 3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주, 지지난주에 비해서 감소폭은 2.4%”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HSBC은행에서 직원·가족의 처방신청 받아 의료기관에 일괄 처방 요청(환자 직접 진찰없이 총 1978건의 처방전 발급)한 사실을 적발, △의료법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 의뢰(서울시)
△약사법에 따라 해당 약국 행정처분 의뢰(경기도) 등을 꾀하고 HSBC은행은 식약청 수사부서(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수사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