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모임 ‘함께 내일로’는 확대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29일 제2기 안경률 신임 대표체제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임 공동대표 심재철·최병국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임대표로 안경률 의원(3선)을, 공동간사로 임해규 의원(2선)과 손숙미 의원(초선)을 선임했다.
한편, ‘함께 내일로’는 2008년 7월15일 한나라당 40여명 의원을 회원으로 ‘이명박 정부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민통합의 밀알이 되겠다’는 선언과 함께 창립, 현재 회원 56명의 당내 최대 의원모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