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29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다.
안전을 주제로 교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UCC, 포스터, 사행시를 감상하고 시상식을 가지며, 정미영 차장(소비자보호원)의 초청 특강도 마련된다.
아울러 포스터 및 사행시 보드 전시회가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병행된다.
신동구 원장은 “환자안전사고 가운데 약 70%는 예방 가능하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개개인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