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정형외과학교실에서는 지난 19일, 병원 인근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KHNMC Orthopaedic Focus 2009’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 유명철 경희의대 명예교수 등 수십 명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Current trend review란 제목으로 ‘경추 퇴행성 질환의 치료(이상훈 경희의대)’, ‘Computer assisted MIS TKA(김강일 경희의대 정형외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피판술(이재훈 경희의대)’ 등을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스텝들이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Focus update란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약물 요법(문성환 연세의대 정형외과)’, ‘US diagnosis of shoulder problems(진욱 경희의대 영상의학과)’, ‘Epiduroscopy for low back problem(김재도 고신의대 정형외과)’, ‘Update of prolotherapy(김용욱 라파메디앙스병원 정형외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3부에서는 강동지역 정형외과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김기택 교수(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과장)는 “병원은 물론 지역 정형외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