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당뇨측정 프로그램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Brew 2005 Award'에서 정보적용(Best information Application)분야 상을 수상하여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업체 헬스피아(대표 이경수)는 최근 퀄컴이 주최한 'Brew 2005 Award' 행사 중 최고 정보적용(Best information Application)분야에서 자사의 모바일 당뇨관리 프로그램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모바일 당뇨관리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해서 당뇨환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재 헬스피아는 휴대폰으로 당뇨병 등 주요질병을 관리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범 서비스를 대전시와 공동으로 준비중이며, 삼성서울, 고대안암병원과 공동으로 모바일 당뇨관리 시범서비스 및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