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17일 1층 로비에서 ‘양현경과 음악친구들’의 콘서트를 개최해 환우들을 위로했다.
이날 공연은 양현경의 ‘아빠와 크레파스’를 시작으로 썸타임즈의 ‘좋은일이 생길거야’ 등 감미롭고 고요한 멜로디에서부터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우 들에 희망을 선물했다.
인하대병원은 ‘양현경과 음악친구들’의 찾아가는 콘서트를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월 셋째주 목요일 시행해 지속적으로 입원중인 환우 및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외래객들에 이벤트를 제공하며 감성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