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206건, 2008년 246건, 2009년 1월~7월까지 무려 129건의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의원은 "장애인이 우리사회에서 제대로 보호받고 인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선 장애인 성폭력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다양한 여성장애인성폭력 방지 프로그램이 개발·배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