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7일 3층 1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와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동양 및 서양 의학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2011년말 영종도 국제메디컬센터 개원시 한의사를 초빙해 특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치유 인천시한의사회장은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함으로써 인천시민의 건강뿐 아니라 1000억달러가 넘는 세계의료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고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