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김 철수) 최근 제4차 중소병원 활성화대책위 회의를 갖고 ‘영리병원제도 도입과 중소병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활성화대책위원과 전국 중소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덕 연구위원이 *영리병원제도의 논의배경 *외국의 영리병원사례 *병원산업에서의 중소병원 발전기본방향 *개방병원 및 전문병원제도와의 연관성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내놓고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서는 *주식회사형 영리법인을 비롯 유형별 영리병원의 도입에 따른 중소병원의 기능정립 문제 *기존의 비영리법인이 영리법인으로 전환 시 참여방안 *비영리법인으로 남아있는 병원에 대책 및 지원과제 등이 거론돼 이들을 중심으로 좀더 신중한 연구 검토 후 중소병원의 의견을 집약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위원회는 “각 위원별로 주요 쟁점사항을 철저 연구, 개별 위원별로 현안에 관한 의견을 연구원과 수시로 연락, 의견을 수렴해 정책보고서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병원활성화대책위원회는 “오는 22일 정기이사회와 29일 내부 토론회를 거쳐 7월 초 최종 정책보고서를 확정질 방침이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