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의 증상과 치료 경향 및 모발이식의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모발학회(회장 노병인)는 1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성진 전남의대 교수가 *탈모증의 진단에 대해, 최광성 인하의대 교수가 *원형탈모증의 치료, 이원주 경북의대 교수가 *Mesotherapy 약제가 기관 배양한 모낭성장에 미치는 영향, 이현정 차앤박피부과 원장이 *Mesotherapy 시행후 트리코그램 경과 관찰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또한 모발이식 관련 특별강연을 비롯해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원장이 *자연스러운 이마선의 모발 이식법, 황성주 황성주피부과 원장이 *수여부에 따른 이식모발 특성변화에 대한 연구, 김문규 경북의대 교수가 *모낭세포의 유전자분석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모발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