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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인터넷뉴스 창간 경희의료원, 홍보 개혁 드라이브

“‘경희’브랜드 네임 노출 통한 입소문 및 환자유치 기대”


“인터넷사보 오헬스뉴스를 통해 ‘경희’브랜드 네임 노출 극대화와 환자 유치 활성화를 기대한다”

경희의료원은 14일, 최근 창간한 인터넷사보 ‘오헬스뉴스(ohealthnews.com)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개혁 드라이브를 선언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10일 인터넷사보 오헬스뉴스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의학뉴스, 치과뉴스, 한방뉴스, 양한방협진뉴스, 의료계뉴스, 기획특집, 건강칼럼, 간호일기 등의 콘텐츠를 통해 의·치·한방분야의 건강정보 제공에 나섰다.

책자형태의 월간, 격월간, 책자 형태의 병원사보 및 PDF형 웹진이 아닌 별도의 서버를 구축한 인터넷뉴스 서비스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경희의료원 인터넷사보의 총괄 책임을 맡은 홍보팀 정용엽 팀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오헬스뉴스는 정보화 시대에 어울리게 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기존 책자형태의 홍보수단을 전자형태로 변화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병원 홈페이지의 새소식 코너를 확장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며 “병원 소식의 신문 기사화를 통해 인터넷 상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손쉽게 경희의료원의 소식을 접하게 되는 것이 창간 목적”이라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오헬스뉴스(ohealthhnews.com)는 on-line, 또는 ‘oh’ heallth news 라는 의미를 축약 한 것으로 ‘경희, KYUNGHEE, K’라는 용어를 최대한 배제시켰다. 이는 독자적 인터넷 신문으로서의 신선한 이미지를 주기 위한 것.

경희의료원은 인터넷사보 오헬스뉴스의 야후, 구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의 검색기능을 강화해 ‘경희’브랜드 네임 노출 극대화를 통한 홍보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문화센터와 링크시켜 ▲공개건강강좌 신청, ▲무료임상시험 참가신청, ▲학술, 교양, 문화행사 안내, ▲의학·치과·한방 건강정보 보기, ▲동영상 건강강좌보기, ▲인터넷건강상담 신청을 가능하게 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 팀장은 “오헬스뉴스가 경희의료원에서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건강정보를 주축으로 하는 만큼 내부 구성원 간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 네티즌들의 입소문 홍보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경희의료원은 향 후 오헬스뉴스에서 활동할 객원기자 및 전문기자를 원내 직원 중에서 선발해 각 부석의 소식과 의··치·한의학 , 동서의학, 약학, 간호학, 보건의료정책 등의 국내외 최신동향을 조사하고 보다 알찬 정보를 기사화 해 나갈 계획이다.

정 팀장은 이 밖에도 메디컬 소설을 비롯한 문학, 음악, 스포츠, 경제 등의 기사를 제공해 오헬스뉴스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