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원장 하권익)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 바구니 850개를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이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병원장과 직원 간의 소통이 활성화 시키고 병원을 즐거운 삶터로 만들고자 하는 하권익 의료원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하권익 의료원장은 평소에도 ‘직원이 바로 VIP'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조직 구성원들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 원장은 지난 어린이날에는 교직원 자녀 140 여명을 병원으로 초청해 마술쇼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 가족이 입원하면 아침마다 직접 회진을 돌며 안부를 묻는 등의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