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등, 5월 골든위크 일본 관광객 특수 ‘톡톡’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환자 2배 예약 …간단한 시술 인기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통역 등 서비스가 우수하고 진료의 질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가 황금연휴, 일명 골든위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계속되는 엔고 현상과 골든위크로 일본환자의 예약문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관계자는 현재 성사된 예약률 추이를 살펴보면 골든위크가 끝나는 내달 초까지 명동점과 강남점을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환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10분~15분 정도의 수술로 완성되는 퀵 쌍꺼풀, ▲크리스탈 필링, ▲스킨 스케일링, ▲IPL기기를 사용한 미백레이저,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한 주름치료, ▲PRP 자가혈 피부 재생술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위 치료법 시술에 필요한 시간이 이 짧게는 10분에서 최대 1시간으로 길지 않고 전신마취 등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요소도 적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주름치료, 혹은 미백치료의 경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효과가 크고 치료 직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오랫동안 짬을 내기 어려운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는 이와 같은 여세를 몰아 내달 1일부터 본격화 되는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지역의 경우 여행사와 연계한 단체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는 이미 지난해 11월 일본내 서열 2위의 여행사인 KNT와 나고야 지역에서의 단체관광상품을 런칭한바 있다.

한 관계자는 오는 5월 일본 세이치 여행사와의 새로운 상품 런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으로 점차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시장에서의 관광상품런칭도 강화된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는 지난 3월 중국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중국국제여행사(CITS), 중국청년여행사(CYTS)를 비롯한 초대형 여행사 6개 업체와 함께 단체관광상품을 런칭했으며 이를 북경과 하남성 지역으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