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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성모, 유방암 내분비ㆍ항암요법 국제 심포지엄(5/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센터가 오는 5월 8일 오전 7시 45분에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서울성모병원 유방암 내분비·항암요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 개원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 진료의 국제적 경향인 ‘다학제적 접근’을 주제로, 내분비 요법과 표적치료, 유방병리, 유방수술의 새로운 접근, 영상 및 방사선 종양학, 유방암 수술의 미래에 대한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9명의 해외 연자와 3명의 국내 연자가 초청되어 높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유방 보존술식과 감시림프절 생검, 수술 중 방사선요법 등 유방암 분야의 최신 치료를 주창하고 유럽 종양 기구(European Institute of Oncology)를 이끌고 있는 유방암 분야의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베로네시 박사가 참석한다.

또한, 미국 국립암 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공동 임상 연구 그룹 NSABP(The National Surgical Ajuvant Breast and Bowl Project)에서 유방병리책임을 맡고 있는 백순명 박사, 유방암 내분비 치료제인 ‘아르미덱스’ 임상실험을 주도한 내분비 요법의 대가 앤써니 하월 Anthony Howell 박사, 런던 대학 유방외과 리처드 샌즈베리 Richard Sainsbury 교수 등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연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자와 청중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cmcbcs.pentaid.com)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간호사와 전공의의 경우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전문의의 경우 사전 등록은 3만 원, 현장 등록은 5만 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