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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가톨릭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

‘만성질환 관리의 새 패러다임’ 제시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이 오는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만성질환 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2회 가톨릭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되며,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스템 임상적용의 경험은 물론 새로운 치료 및 진단도구개발, 바이오센서 개발, 전자 차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 300여 명이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시스템의 개념’, ‘감지(Sensing)의 신기술’, ‘실제 시장에서의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 ‘만성질환에 있어서의 유비쿼터 헬스케어 시스템’ 등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석학인 하버드 대학의 게리 스틸(Garry Steil) 교수가 ‘열린고리 인슐린치료(Open-loop Insulin therapy)에서 폐쇄회로 인슐린 전달(Closed-loop Insulin Delivery)으로의 전환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사모델의 이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버지니아 공대의 문성기 교수는 ‘만성질환 관리의 새로운 모델’, 존슨 앤 존슨의 데이빗 호로비츠(David L. Horowitz) 박사는 ‘당뇨병 관리에 대한 패턴 인식과 원격의료를 통한 당뇨병 관리의 개선’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