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 홍주철 전공의(29,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가 최근 개최된 ‘2009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홍주철 전공의가 제출한 ‘상지 경직에 대한 선택적 미세 후근유입부 절개술의 장기 효과’란 제목의 논문(지도교수 김성호)은 “상지(팔 부위)가 뒤틀리거나 경직증(뻗뻗해지는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있어 현미경을 이용, 아주 미세하게 선택적으로 후근유입부(척추신경으로 들어오는 流入 부위)를 절개할 경우 경직된 부위가 풀리면서 통증도 완화되는 등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