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동 효성병원장이 대구·경북병원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경북병원회는 25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 블루벨홀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박경동 효성병원장을 새 회장에, 감사에 고삼규 보광병원장을 선출됐다.
또 1억8400여만원의 지난해 결산과 2억4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각각 승인했다.
박경동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대구·경북병원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확고한 비전을 갖고 경영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겠다는 각오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